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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에서 코어 격리와 메모리 무결성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게임 FPS 향상부터 전반적인 시스템 반응성 개선까지, 단계별 가이드와 함께 보안과 성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최적의 설정 방법을 소개합니다. 윈도우11 사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성능 최적화 팁!

윈도우11 코어 격리와 메모리 무결성이란?

윈도우11에는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보안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코어 격리'와 '메모리 무결성'은 중요한 보안 기능으로, 악성 프로그램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메모리 무결성은 HVCI(하이퍼바이저로 보호되는 코드 무결성)라고도 불리며, 악성 프로그램이 하위 수준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컴퓨터를 하이재킹하기 어렵게 만드는 윈도우 보안 기능입니다.

 

코어 격리는 하드웨어 가상화 기술을 활용하여 윈도우의 중요한 핵심 프로세스를 격리된 메모리 환경에서 실행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보안 기능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지만, CPU 리소스를 상당히 소모하여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이나 고성능 작업을 할 때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많은 사용자들이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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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무결성 비활성화로 얻을 수 있는 성능 향상

메모리 무결성과 가상 머신 플랫폼(VMP)을 비활성화하면 시스템 성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여러 사용자 보고에 따르면 이러한 설정을 비활성화하면 특정 게임에서 4~7% 정도의 FPS 향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사용자는 사이버펑크 2077에서 4.2%,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에서 약 6.3%의 FPS 향상을 경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메모리 무결성과 VMP를 비활성화하면 시스템 성능이 향상될 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성능 향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특정 시나리오와 일부 게임 장치 구성"에서만 성능 향상이 관찰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마다 경험이 다를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일부 게임에서는 메모리 무결성을 활성화했을 때 오히려 성능이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Britec09의 유튜브 영상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스를 코어 격리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플레이했을 때 전반적으로 더 나은 FPS를 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윈도우11에서 메모리 무결성 비활성화 방법 (Windows Security 앱 사용)

윈도우11에서 메모리 무결성을 비활성화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Windows Security 앱을 통해 설정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단계별 가이드입니다:

  1. Windows Security 앱 열기
    • 작업 표시줄의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Windows Security"를 입력한 후 Enter 키를 누릅니다.
    • 또는 시스템 트레이에서 방패 아이콘을 클릭하여 Windows Security 앱을 열 수 있습니다.
  2. 장치 보안 메뉴로 이동
    • Windows Security 앱에서 왼쪽 사이드바의 "장치 보안" 옵션을 선택합니다.
  3. 코어 격리 세부 정보 확인
    • 장치 보안 화면에서 "코어 격리 세부 정보" 링크를 클릭합니다.
  4. 메모리 무결성 비활성화
    • 코어 격리 페이지에서 "메모리 무결성" 토글 스위치를 찾아 끕니다.
    •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시스템을 재시작해야 할 수 있습니다.

코어 격리 검색을 통한 빠른 비활성화 방법

더 빠른 방법으로, 윈도우 검색 기능을 사용하여 코어 격리 설정에 직접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1. 작업 표시줄의 검색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Windows 키 + S를 누릅니다.
  2. "코어 격리"를 검색합니다.
  3. 검색 결과에서 "코어 격리"를 선택합니다.
  4. 메모리 무결성 토글 스위치를 끕니다.
  5. 컴퓨터를 재시작하여 변경 사항을 적용합니다.

가상 머신 플랫폼 비활성화로 추가 성능 향상

메모리 무결성과 함께 가상 머신 플랫폼(VMP)을 비활성화하면 추가적인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블루스택과 같은 앱 플레이어를 사용할 때는 가상 머신 플랫폼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설정이 가상 환경을 방해하여 성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상 머신 플랫폼을 비활성화하는 방법:

  1. 시작 메뉴를 열고 "Windows 기능 켜기/끄기"를 검색한 후 Enter 키를 누릅니다.
  2. 목록에서 "가상 머신 플랫폼" 체크박스를 해제합니다.
  3.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시스템을 재시작하여 변경 사항을 적용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강제 비활성화 방법

일부 경우에는 Windows Security 앱을 통해 메모리 무결성을 비활성화할 수 없거나, 비활성화 후에도 자동으로 다시 활성화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사용하여 강제로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열기
    •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대화 상자를 엽니다.
    • "regedit"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2. 해당 경로로 이동
    •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DeviceGuard
  3. 새 값 생성 또는 기존 값 수정
    • 오른쪽 창에서 "EnableVirtualizationBasedSecurity" 값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없다면 오른쪽 클릭 후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하고 이름을 "EnableVirtualizationBasedSecurity"로 지정합니다.
    • 값을 더블 클릭하고 값 데이터를 "0"으로 설정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4. 시스템 재시작
    •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시스템을 재시작합니다.

메모리 무결성 비활성화 시 고려사항

메모리 무결성을 비활성화하면 성능이 향상될 수 있지만, 보안 측면에서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 보안과 성능의 균형
    • 메모리 무결성은 중요한 보안 기능이므로, 비활성화 시 시스템이 악성 코드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 게임이나 고성능 작업을 할 때만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일반적인 사용 시에는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사용
    • 메모리 무결성을 비활성화한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추가적인 보안 레이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시스템 업데이트 유지
    • 윈도우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설치하여 최신 보안 패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모리 무결성 비활성화 문제 해결

일부 사용자들은 메모리 무결성을 비활성화한 후에도 자동으로 다시 활성화되는 문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스템 복원 지점 생성
    • 문제 해결 전에 시스템 복원 지점을 생성하여 필요한 경우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도록 합니다.
  2. BIOS에서 보안 부팅 비활성화
    • 컴퓨터를 재시작하고 BIOS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보안 부팅(Secure Boot) 옵션을 찾아 비활성화합니다.
    • 변경 사항을 저장하고 윈도우로 부팅합니다.
  3. 메모리 무결성 비활성화
    • 윈도우에 로그인한 후 메모리 무결성을 비활성화합니다.
  4. 보안 부팅 다시 활성화
    • BIOS로 다시 들어가 보안 부팅을 활성화합니다.
    • 윈도우로 부팅하여 메모리 무결성이 여전히 비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결론

윈도우11의 코어 격리와 메모리 무결성 기능은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고성능 작업을 주로 하는 사용자라면 이러한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안과 성능 사이의 균형을 고려하여 필요에 따라 활성화/비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리 무결성을 비활성화하는 방법은 Windows Security 앱, 코어 격리 검색, 또는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또한 가상 머신 플랫폼을 비활성화하면 추가적인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보안 위험을 인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메모리 무결성을 비활성화하면 컴퓨터가 위험해지나요?
A: 메모리 무결성을 비활성화하면 시스템이 일부 악성 코드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뢰할 수 있는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Q: 메모리 무결성 비활성화로 얼마나 성능이 향상되나요?
A: 사용자 보고에 따르면 게임에서 약 4~7%의 FPS 향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능 향상은 시스템 구성과 사용 시나리오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Q: 메모리 무결성을 비활성화했는데 자동으로 다시 활성화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윈도우 업데이트나 특정 보안 설정으로 인해 메모리 무결성이 자동으로 다시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강제로 비활성화하거나, BIOS에서 보안 부팅을 조정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Q: 가상 머신 플랫폼도 함께 비활성화해야 하나요?
A: 블루스택과 같은 앱 플레이어를 사용하거나 최대한의 성능 향상을 원한다면 가상 머신 플랫폼도 함께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Docker나 WSL2와 같은 가상화 기술을 사용한다면 이 기능을 활성화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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